화양동성당 게시판

인간이란 서로 관계를 맺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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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만 [1004mjm] 쪽지 캡슐

2000-08-04 ㅣ No.2953

대지(大地)는 우리에게 만 권의 책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왜냐하면 대지는 우리에게 저항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장애물과 겨루어 볼 때 비로소 자기의 진가를

발견한다.

그러나 그것을 달성하는 데는 연장이 필요하다.

대패라든가 쟁기 같은 것이 있어야 한다.

농부는 밭을 가는 동안 자연의 비밀을 조금씩

캐내는데, 그가 캐내는 이 진리는 보편성을 띤 것이다.

 

 A.de St.Exupery 『인간의 대지』 중에서

 

 

 

안녕하세요^^

올만이네요..^^

더운 여름 ...정말 덥습니다..^^

잠시 틈을 내서 들어왔습니다.ㅎㅎㅎ

정말 많은 분들이 들어오셨네요^^

인간이란 서로 관계를 맺는것이라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게시판을 통해 모르는 사이라도 교감을 나눌수만 있다면

정말 축복받은 일이겠지요^^

 

음..

특히 우리 중고등부 학생들이 많이 들어왔네요^^

도보성지순례후의 약발이랄까??ㅋㅋ

제가 도보성지순례를 함께하지 못해서 어땠는지 모르지만요..

어떤 모습을 보이든 우리 학생들은 정말 순수하네요^^

아이들의 살아있는 모습이죠..

(강아지 그림은 이쁘지만..근데 도배는 쫌 심했으~..국형아...-_-;;)

 

학생들땜시 약간 놀라신 분들도 있는것 같구요..

 

빨리 우리 본당 홈페이지가 만들어져야 할텐데요..

그럼 우리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게시판이 만들어지겠죠^^

 

웁..아침부터...-_-;;

 

화양동 여러분들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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