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게시판
엄지언니에게 세정이가 |
---|
엄지언니 언니는 이곳을 다스리고있나봐요. 그래서 내가 엄지언니가 넣어준 희망으로, 시를 지어 봤어요. 그 제목은 하얀도화지 세상 이예요. 내가 그시를 써볼게요.
하얀도화지 세상
1 오늘아침 일어나보면 밖은 온통 하얀 도화지. 하얀옷입고, 밖에나가눈을 밟으면 깨끗하던 도화지는 내발자국으로, 더러워 지네. 2 내일아침 눈을 떠보면 누가 도화지를 사왔나? 또 하얀옷 입고, 밖으로 나가보면 눈사람도 눈들도 나를 반겨준다네. 그러면어느새 나는 하얀눈의 여왕이 돼고 만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