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어제의 비가 마른 대지의 생명의 물이 되길 바라며,

지난주일에 다녀온 피정에서 배운 노래의 가사가 너무 좋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나중에 이 곡을 한번쯤은 배울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앞에서 올린 연호 오빠의 글을 서로에게 나누면서 얼마나 나의 인생이 행복한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노래였어요. 오빠의 글과 제가 올리는 노래 가사를 음미하며(?)

잘 읽어보시구요.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랑속에서 사는 사람인지를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구 더욱 열심히 살아야함을 다짐하구요...

제목은 '행복한 인생' 입니다.

삶은 나에게도 주어지고 때로 햇살이 드리우고

때론 견디기 힘든 시련을 만나 방황도 했었지만.....  

그런 나의 삶의 지금 까지 가장 소중한 선택은

진정 사랑할 사람들과 더불어 오늘을 산다는 것.....

잠시 쉬어갈 순 있지만 주저 앉지말고 넘어질수는 있다해도 절망하지말고.....

나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과 함께

지금 이순간 모든것을 다바쳐 오늘을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