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수산] 역시 미아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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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승 [sussanna] 쪽지 캡슐

2000-08-28 ㅣ No.3985

와~~ 제가 그렇게 오랜만에 들어온것두 아닌데 글이 증말루 많이 올라와있네요~~

 

역시 미아3동 사람들은 바지러~~언하구 미아3동을 사랑하는 맘이 큰거 같아요... 호호홍~~~

 

신영이가 교사 되었다는 말을 들으니깐 기분이 묘~합니다.

 

물론 광현, 근태, 준식, 여선, 아람이가 교사할때도 마찬가지였지만...

 

만약 철없던 저를 도와서 같이 울며 웃으며 학생회를 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저와 같은 레벨(??)에 서서 같은 눈으로 학생들을 바라본다는 것이 신기하고 하여튼 울렁거립니다~

 

헤~~

 

그리구 더욱 저를 울렁거리게 하는 것... 우리 엄마...

 

1주년 되었다는 것은 놀랍지만... 그렇다고 그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에...

 

"엄마~!! 개코오빠 연애한다구 모라구 놀릴게 아닌거 같은데~~ --;;"

 

하여튼~! 모두들 사랑하며 건강한 모습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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