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24일 늦은 9시 자정미사후가 되겠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미사가 끝나는 바로 그 시점,  그러니까 미사를 드리신 신자분들이 내려오시기

시작하면 저희 공연은 시작됩니다.

더 세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신부님의 퇴장이 끝나기도 전에 나오시는 성급한(?) 신자분들이 성당계단을

내려오셔서 마당을 밝은 순간 저희 공연은 시작되지요~~~~  ^_^

공연시간 소개는 이 정도면 정확하겠지요

공연때 부를 곡은 날이 날인 만큼 성탄절의 분위기를 업(?) 할수 있는 캐롤 중에서 여러분도

잘아시는 9곡을 선정하여 메들리로 엮었답니다

거기다가 올해 5월에 있었던 '창작성가 경연대회' 에서 최우수상으로 뽑힌 "더불어 메리크리스마스"

라는 곡도 함께 부릅니다

 ( 이 대회에서 저희가 "그가 이루리라" 는 곡으로 동상받은거 다들 알고 계시죠? )

다들 잘알고 계시는 곡들이니까 미사후에 저희와 함께 노래부르며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떡과 술의 향연"은 저희 공연과 거의 맞물려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공연이 20여분 남짓 성당마당에서 벌어진 뒤에 바로 지하성전에서 시작되지 않을까요?

그럼 부족하나마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캐롤 함께 즐기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 기정아!!  좀 도움이 됬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