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신부님과의 벙개후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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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uri007] 쪽지 캡슐

1999-09-25 ㅣ No.2540

어제 밤에 집에 들어와서 벙개후기를 쓰려고 굿뉴스에서 ’작성’버튼을

누르자 마자 컴이 에러를 내면서 이상 현상..... -_-;;;

리부팅을 했더니 얘가 난리였씀다. 흑흑~~~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가 울 A/S 아찌인 임씨 아찌께 구원을 요청해서

결국은 하드를 싹 밀어버렸쬬... 흑흑~~~~

그런데 그게 골때리는게 윈도우를 5번이나 깔았단 말이죠!!

거기다가 내가 작업한 것들이 싸악~~~~ 으헉~~~~

다행히 E 드라이브는 남아있어서 그나마 나았었죠!!

그래서 하드를 깨끗이하고 났는데, 가만 생각해보니깐 ISDN 설치 방법을 제가 모르는거 있죠.

그래서 지금 겜방에 왔씀다.. 헐~~~~

 

어제 6시에 몇 명의 선남선녀들이 모여서 두 신부님(한 분은 누굴까요?)과 함께 유치원에서

간단한(?) 맥주를 먹고 이것저것 많이 먹었씀다.

완죤 떡과 술의 향연이였죠... 후후~

글구 나서 나온 배를 두드리며 탁구장으로 갔죠... 원래는 볼링장으로 가려고 했는데...

탁구장을 전세(?)내서 한 시간 정도 쳤나?(신부님께서 전세냈씀다)

정말 울 신부님 탁구 잘 치시구요~ 장난(?)도 넘 잘 치시는 거 있죠... 푸하하하~

정말 웃겨 죽는 줄 알았씀다~~ 헐~~~

글고나서 아쉬운 마음으로 신부님을 보내드리고(높으신분들과의 약속땜시...),

우리는 공을 때리는 곳으로 갔죠!!!

6명이서 편을 나눠서 2명씨 먹고 쳤죠....

흑흑~~~ 하필이면... 홍순성이랑 나랑 먹은 편이 돈을 냈죠!!!

이런... 쩝~~~

그리고 나서 아쉬운 마음으로 1차 벙개를 마쳤씀다...

신부님께서 조금만 시간이 더 있었어도 정말 쥑이는 벙개를 할 수 있었는데...

약간 아쉽구요~~~~

그래도 정말 느낌이 좋더라구요~~ 헤헤~~~~

담에도 이런 일이 자주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구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헐~~

 

PS : 글 올려놓고 못 오신분들!!!

     신부님께서 기다리십니다!!

     왜냐구?  (킥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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