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성당 게시판

ㄷHㅇ1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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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skarine02] 쪽지 캡슐

2002-05-12 ㅣ No.10830

엄마랑 데이트 가따와써요..。

 

헤헤^-^* 며칠동안.. 엄마기분 진짜 장난 아년는데 ..。

 

아빠랑 싸우셔꺼든요..。

 

근데 오늘.. 엄마랑..。

 

저녁 늦게 외식도 하고^-^ㆀ

 

쇼핑도 가따와써요..。

 

가서 옷도 사고..、엄마 옷도 골라주고..、

 

화장품도 사고..。

 

참숯팩도 사땁니다..^-^*

 

저한테 목걸이도 사주시고..、엄마는

 

팔찌사셔써요..。넘 이뽀-_-ㆀ

 

과일도 사끄용ゴ 유리구두 보려고

 

10시에 도착-_-γ

 

낮엔..。아빠랑 엄마 다정하게 얘기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에 조아꼬요..^-^*

 

오늘..。이마트에서 아빠가 조아하시는 음식

 

고르시는 엄마 모습 너무 조아써요-_-ㆀ

 

집에 오는길에..。

 

앞에 앉던 커플-_-ㆀ 함께 욕한것도 잼써써요-_-+

 

엄마께서 여자가 반바지를 입꼬

 

다리를 꼬고 안즌게 민망하다면서-_-ㆀ

 

송화는 안그러게찌?; 라고 하실때 넘 우껴꼬요-_-ㆀ

 

내일도 엄마랑 데이트 하기로 해써요ゴ

 

이번엔 연신내에서..、ㅋㅋ

 

어제..。그러니까 토요일^-^*

 

성체 모신 후..、떠드는 중3애들을 뒤로 제치고-_-ㆀ

 

조용히 기도드린게 진짜 이루어져써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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