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수초]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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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주님의 십자가밖에는 아무 것도 자랑할 것이 없나니, 십자가를 통하여 세상은 나에 대해서 죽었고, 나는 세상에 대해서 죽었노라.
민혜언니의 컴퓨터 모니터에 붙어있는 갈라디아서 6장 14절의 말씀입니다. 참 가슴 아픈 글이지요? 매일 매일 십자 성호를 그으면서도 십자가의 가슴 아픔을 우리는 얼마나 느끼면서 살아갈까요. .............................
으아~~~ 약점에 대해서 어서 빨리 써야만 하는데.. 이렇듯 잠시 딴 얘기로 때워봤어요.
저의 약점은........ 약점이 뭘까요? 그걸 자기 스스로 알고 있는 사람..많을까요? 상숙이 언니가 그러는데 약점은 단점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단점에 대해서 생각해 봤는데 저의 단점은 고집 불통에 잘 안씻는 지저분함과 잠이 많고 불성실한... 인간이라고 주위의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사실 제 생각도 좀 그래요. 근데 그게 저의 약점일까요? 잘 모르겠네요. 시간이 없어서 더 못쓰겠어요. 이렇게 긴박하게 쓰다보니 제대로 진지하게 생각을 못한것 같아서 미안하네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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