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필레몬에게 보낸 서간 1장 1절~25절

인쇄

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11-22 ㅣ No.16031



인사 
 1절: 그리스도 예수님 때문에 수인이 된 나 바오로와 우리 형제 티모테오가 사랑하는
         우리의 협력자 필레몬에게,

 2절: 그리고 아피아 자매와 우리의 전우 아르키포스, 또 그대의 집에 모이는 교회에 인
         사합니다.

 3절: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
         를 빕니다.

필레몬의 믿음과 사랑
 4절: 나는 기도할 때마다 그대를 기억하며 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5절: 주 예수님과 모든 성도를 향한 그대의 사랑과 믿음을 내가 전해 듣고 있기 때문입
         니다.

 6절: 우리 안에 있으면서 우리를 그리스도께 이끌어 주는 모든 선을 깨달아, 그대가 더
         욱 활발히 믿음에 동참할 수 있기를 빕니다.

 7절: 형제여, 나는 그대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그대 덕분에 성도들
         이 마음에 생기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오네시모스에 대한 부탁
 8절: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큰 확신을 가지고 그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명령
         할 수도 있지만,

 9절: 사랑 때문에 오히려 부탁을 하려고 합니다. 나 바오로는 늙은이인 데다가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님 때문에 수인까지 된 몸입니다.

10절: 이러한 내가 옥중에서 얻은 내 아들 오네시모스의 일로 그대에게 부탁하는 것입
          니다.

11절: 그가 전에는 그대에게 쓸모없는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그대에게도 나에게도 쓸모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2절: 나는 내 심장과 같은 그를 그대에게 돌려보냅니다.

13절: 그를 내 곁에 두어, 복음 때문에 내가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그대 대신에 나를 시
          중들게 할 생각도 있었지만,

14절: 그대의 승낙 없이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대의 선행이 강요가 아니
           라 자의로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5절: 그가 잠시 그대에게서 떨어져 있었던 것은 아마도 그를 영원히 돌려 받기 위한 것
          이었는지도 모릅니다.

16절: 이제 그대는 그를 더 이상 종이 아니라 종 이상으로, 곧 사랑하는 형제로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그가 나에게 특별히 사랑받는 형제라면, 그대에게는 인간적으로보나
          주님 안에서 보나 더욱 그렇지 않습니까?

17절: 그러므로 그대가 나를 동지로 여긴다면, 나를 맞아들이듯이 그를 맞아들여 주십
          시오.

18절: 그가 그대에게 손실을 입혔거나 빚을 진 것이 있거든 내 앞으로 계산하십시오.

19절: 나 바오로가 이 말을 직접 씁니다. 내가 갚겠습니다. 그렇다고 나에게 빚을 진 덕
          분에 지금의 그대가 있다는 사실을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20절: 그렇습니다, 형제여! 나는 주님 안에서 그대의 덕을 보려고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서 내 마음이 생기를 얻게 해 주십시오.

21절: 나는 그대의 순종을 확신하며 이 글을 씁니다. 내가 말하는 것 이상으로 그대가
          해 주리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22절: 아울러 나를 위하여 손님방을 하나 마련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은총
          이 내려 내가 여러분에게 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끝 인사
23절: 그리스도 예수님 때문에 나와 함께 갇혀 있는 에파프라스,

24절: 나의 협력자들인 마르코와 아리스타르코스와 데마스와 루카가 그대에게 인사합
          니다.

25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1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