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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서 2장 1절~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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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11-23 ㅣ No.16033



고귀한 구원
 1절: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들은 것을 더욱더 명심하여, 빗나가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
         니다.

 2절: 천사들을 통하여 선포된 말씀이 유효하고, 그것을 어기거나 따르지 않는 자들은 모
         두 정당한 벌을 받았는데, 

 3절: 하물며 우리가 이렇듯 고귀한 구원을 소홀히 하면 어떻게 벌을 피할 수 있곘습니
         까? 이 구원은 처음에 주님께서 선포하신 것으로, 그것을 들은 이들이 우리에게 
         확증해 주었습니다.

 4절: 하느님께서도 당신의 뜻에 따라, 표징과 이적과 갖가지 기적을 통하여, 또 성령의 
         선물을 나누어 주시어 당신의 증언을 보태어 주셨습니다.

구원의 영도자
 5절: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말하고 있는, 곧 앞으로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
         두신 것이 아닙니다.

 6절: 어떤 이가 어디에선가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그를 기억해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그를 돌보아 주십니까?

 7절: 천사들보다 잠깐 낮추셨다가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시고

 8절: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물을 그의 지배 아래 두
         시면서, 그 아래 들지 않는 것은 하나도 남겨 놓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보기에는 만물이 아직도 그의 지배 아래 들지 않았습니다.

 9절: 그러나 우리는  "천사들보다 잠깐 낮아지셨다가" 죽음의 고난을 통하여 "영광과 존
         귀의 관을 쓰신" 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10절: 만물은 하느님을 위하여 또 그분을 통하여 존재합니다. 이러한 하느님께서 많은
          자녀들을 영광으로 이끌어 들이시면서, 그들을 위한 구원의 영도자를 고난으로 
          완전하게 만드신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11절: 사람들을 거룩하게 해 주시는 분이나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이나 모두 한 분에게
          서 나왔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으시고,

12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는 당신 이름을 제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운데에
          서 당신을 찬양하오리다."

13절: 또 "나는 그분을 신뢰하리라." 하시고, "보라, 나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나에게 주
          신 자녀들이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14절: 이 자녀들이 피와 살을 나누었듯이, 예수님께서도 그들과 함께 피와 살을 나누어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죽음의 권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당신의 죽음으로 파
          멸시키시고,

15절: 죽음의 공포 때문에 한평생 종살이에 얽매여 있는 이들을 풀어주시려는 것이었습
           니다.

16절: 그분께서는 분명 천사들을 보살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보
          살펴 주십니다.

17절: 그렇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모든 점에서 형제들과 같아지셔야 했습니다. 자비로울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 충실한 대사제가 되시어, 백성의 죄를 속죄하
           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8절: 그분께서는 고난을 겪으시면서 유혹을 받으셨기 때문에, 유혹을 받는 이들을 도
          와주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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