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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서 7장 1절~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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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11-25 ㅣ No.16038



멜키체덱의 사제직
 1절: 이 멜키체덱은 "살렘 임금" 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제" 로서, "여러 임금
         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그에게 축복하였습니다."

 2절: 그리고 아브라함은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먼저 그의
         이름은 '정의의 임금' 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또한 살렘의 임금 곧 평화의 임금이었
         습니다.

 3절: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으며 족보도 없고 생애의 시작도 끝도 없는 이로
         서 하느님의 아들을 닮아, 언제까지나 사제로 남아 있습니다.

 4절: 그가 얼마나 위대한지 생각해 보십시오. 선조 아브라함도 가장 좋은 전리품에서 십
         분의 일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5절: 레위 자손가운데에서 사제직을 받는 이들에게는, 율법에 따라 백성에게서 십일조
         를 거두는 규정이 있습니다. 백성 역시 그들의 형제로서 같은 아브라함의 소생인데
         도 그렇습니다.

 6절: 그런데 멜키체덱은 그들의 족보에 들지 않았으면서도 아브라함에게서 십일조를
         받았고, 약속을 받은 그에게 축복해 주었습니다.

 7절: 따질 것도 없이, 축복은 아랫 사람이 윗사람에게서 받는 법입니다.

 8절: 그리고 한쪽에서는 언젠가 죽을 인간들이 십일조를 받고, 다른 쪽에서는 아직도
         살아 있다고 성경에서 증언하는 이가 그것을 받았습니다.

 9절: 이를테면 십일조를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을 통하여 십일조를 바친 셈입니다.

10절: 멜키체덱이 아브라함을 만났을 때, 레위가 자기 조상의 몸속에 있었기 때문입니
          다.

멜키체덱과 같은 대사제
11절: 백성은 레위의 사제직을 바탕으로 율법을 받았는데, 만일 그 사제직으로 완전성
          에 이를 수 있었다면, 아론과 같은 사제를 임명하지 않고 멜키체덱과 같은 다른 사
          제를 세울 필요가 어디 있었겠습니까?

12절: 사제직이 변하면 율법에도 반드시 변화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13절: 여기에서 말하는 분은 다른 지파에 속하신 분으로서, 그 지파에서는 아무도 제단
          에서 직무를 수행한 적이 없습니다.

14절: 우리의 주님께서 유다 지파에서 나오신 것은 명확합니다. 그런데 모세는 사제들
          에 관하여 말할 때에 이 지파를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15절: 멜키체덱과 닮은 다른 사제께서 나오시면 더욱 분명해집니다.

16절: 그분께서는 육적인 혈통과 관련된 율법 규정이 아니라, 불멸하는 생명의 힘에 따
          라 사제가 되셨습니다.

17절: "너는 멜키체덱과 같이 영원한 사제다." 하고 성경에서 증언하기 때문입니다.

18절: 예전의 규정은 무력하고 무익하기 때문에 폐지되었습니다.

19절: 사실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하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희망이 주어
          져, 우리는 그것을 통하여 하느님께 다가갑니다.

20절: 이 일은 하느님의 맹세 없이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다른 이들은 하느님의 맹세
          없이 사제가 되었습니다.

21절: 그러나 그분께서는 "주님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않으시리이다. '너는 영원한
          사제다. ' " 라고 하였듯이, 그분께 말씀하신 분의 맹세로 사제가 되셨습니다.

22절: 그러한 만큼 예수님께서는 더 나은 계약을 보증해 주시는 분이 되셨습니다.

23절: 또한 다른 사제들은 죽음 때문에 직무를 계속할 수가 없어 그 수가 많았습니다.

24절: 그러나 그분께서는 영원히 사시기 때문에 영구한 사제직을 지니십니다.

25절: 따라서 그분께서는 당신을 통하여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언제나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늘 살아 계시어 그들을 위하여 빌어 주십니다.

26절: 사실 우리는 이와 같은 대사제가 필요하였습니다. 거룩하시고 순수하시고 순결하
          시고 죄인들과 떨어져 계시며 하늘보다 더 높으신 분이 되신 대사제이십니다.

27절: 그분께서는 다른 대사제들처럼 날마다 먼저 자기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치고 그다
          음으로 백성의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칠 필요가 없으십니다. 당신 자신을 바치실 때
          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다 이루신 것입니다.

28절: 율법은 약점을 지닌 사람들을 대사제로 세우지만, 율법 다음에 이루어진 맹세의
          그 말씀은 영원히 완전하게 되신 아드님을 대사제로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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