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영원한 도움의 성모를 기리는 세 가지 기도

 

                 1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불쌍한 죄인이 당신 앞에 꿇어

 

깊은 신뢰로 당신 안에서 안식을 찾고 있사오니,

 

자비하신 어머님, 저를 가엾이 여기소서.

 

저는 모든 이가 왜 당신을 죄인들의 피난처요

 

희망이라 부르는지 아나이다.

 

청하오니, 제게도 피난처와 희망이 되어주소서.

 

 예수그리스도 게 대항 사랑으로 저를 도와주소서.

 

제 자신을 당신의 보호에 맡기오며,

 

언제나 당신사업에 봉사하고자하는

 

가난한 이 영혼에게 당신의 손길을 펴 주소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미합니다.

 

그 분의 자비하심을 통해서 저는

 

어머니를 더욱 신뢰하게 되었으니,

 

이는 구원을 위한 확실한 증거가 되는 까닭 이옵니다.

 

당신께 의탁하지 않는 저의 나약함 때문에

 

너무 자주 죄를 지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도우시면 저는 항구할 수 있사오며,

 

당신께 온전히 의탁하면

 

당신 친히 저를 도우시리라 믿사옵니다.

 

그러나 죄의 유혹 앞에서

 

당신을 부르는 것마저 잊어버림으로써

 

다시 죄에 빠질까 두렵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은총을 의지하여 간절히 부르짖으오니

 

저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성모님, 저를 도우소서”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제가 주님을 잃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아멘.

 

(성모송 3번)

 

            2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저로 하여금 언제든지 힘 있는

 

당신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은총주소서.

 

당신이름은 살아잇는 자에게는 위로가 되고

 

죽은 자에게는 구원이 되기 때문이옵니다.

 

정결하고 선하신 어머니시여,

 

지금부터라도 당신 이름이

 

제 영혼의 호흡이 되게 하여 주소서.  

 

오, 천지의 여왕님,

 

당신의 도움을 청할 때마다

 

지체 없이 저를 도와 주소서. 

 

어떠한 유혹이나 고통을 당할 때에도

 

당신께 기도하기를 잊지 않으려 하오니,

 

“마리아, 거룩한 동정녀 어머님”을

 

되풀이 하여 부르기 소원 이옵니다.

 

오, 당신을 부르고 당신을 생각하는 것은

 

제 영혼 안에 커다란 위로와 기쁨,

 

깊은 신뢰와 사랑을 일으킵니다.

 

저의 가장 좋은 어머니,

 

당신께 그토록 아름답고 존경스러우며

 

힘 있는 이름을 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당신을 입으로만 부르지 않고

 

애정과 사랑을 다해 부르고자 하나이다.

 

이는 당신이 영원한 도움의 성모이심을

 

끊임없이 기억하며 부르는

 

사랑의 메아리가 될 것입니다. 아멘.

 

성모송 3번,

 

 

 

                3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당신은 하느님이 불쌍한 저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모든 은총의 전구자이십니다.

 

주님은 이에 합당한 능력과 풍요로움을

 

당신께 부여 하시고, 어진 마음을  주심으로써

 

어려움 중에 있는 저희의 도움이 되게 하셨나이다.

 

당신께 자신을 의탁하는

 

가난하고 버려진 죄인들의 전달자이신 어머님!

 

당신께 저를 맡겨 드리니 도와 주소서.

 

당신 손에 제 영원한 구원을 두고,

 

제 영혼을 당신께 넘겨 드립니다.

 

저를 당신의 충실한 자녀중의 하나가 되게 하시고,

 

안전한 당신 보호에 숨겨 주소서. 

 

저의 어머님!

 

참으로 당신 도우시면 제겐 부족함도,

 

두려움도 없습니다.

 

당신은 저 지옥 전체보다 위대하시니

 

악령들의 유혹도 저를 두려워 떨게 하지 못합니다.

 

저는 다만 당신께 의탁하기를 게을리 하고

 

저를 더 이상 봉헌하지 않음으로써

 

멸망의 길로 들어설까 봐 두렵습니다.

 

거룩한 여왕님,

 

제 죄를 사해 주시도록 주님께 간청해 주시고,

 

자비와 은총으로 끝까지 함께 하시어

 

영원한 도움이신 당신의 도움을 바라며

 

끊임없이 기도하여,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은총 속에 살며

 

예수님을 영원히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성모송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