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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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15 ㅣ No.2200

 

 여러분들께 칭찬하나(이경규는 아니지만)

정말 기도열심히 하는 분들

봉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른바 봉순이 기순이..성경에서는 마리아와 마르따지요

하여간 그렇게 아름다워보일수가 업시유

하느님이 그분들을 정말 이쁘게 보시리라 믿고요

가정에 복을 팍팍 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

수녀님이 없어서 서운했는데

기도하고 봉사하는 분들이 다 수녀라고 생각하니

기분 짱..

언젠가 날잡아서 머리에 수건하나씩 얹어드리고

평신도 수도자로 만들까 말까

허연 생각을 하다가 혼자 실실 웃지요

 

오늘은 십자가의길이 잇었지요

십자가의 길을 나올정도의 분들이면

대단한 신심이 잇는 분들이기에

한처를 지나갈때마다

유심히 얼굴도장을 팍팍 찍었지요

흠흠...

역시나 밤에도 할미꽃이 활짝 피었고

밤에핀 할미꽃이 더 이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역시 어느 성당을 가나

그 성당의 기둥은 기도쟁이 할머니들이지요

기도부대라고나 할까

든든합니다

제발 병나시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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