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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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01 ㅣ No.2407

왜 그렇게 글을 많이 올리느냐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렇게 많이 올리면 누가 보겠느냐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런 질문을 한사람이 참으로 멍청해보입니다

그럼 너는 남이 보아줄때만 숨을 쉬느냐하는 소리가 입에...꼭꼭 참기 어려워 닝기리

 

글은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것이지

내가 쓰고 싶을때 쓰는 것이지

이걸 어떤때 어떻게 써야 되는가 하는 생각을 하는것은

잔머리라고 하지~

 

남들이 식상을 하며는 어쩌?

그거야 남들 문제고..

남들이 하나도 안보면?

닝기리@@ 남들이 너보고 죽으라면 죽을래

조회수가 적으면 쪽팔리지 않나요?

알아듣는 사람만 들으면 되지 뭐가 아쉬워

그런 질문을 계속 들으면 떠오르는 말

지랄하고 자빠졌네,,

닝기리

그래도 쏙은 편치가 않다

나는 내글을 우리신자분들이 읽어서 조회수가 오른줄 알았는데

일전에 온 편지를 보니

옛날 팬들이 여전히 내 조회수를 채우고 있다는 구면...

여러분

보는 사람이 많아야 쓰는 사람도 기분이 나는 것이지요

쳐다보는 사람이 없으면

손털고

들어주는 사람을 찾아서 밖으로 나가게 되지여..

여러분 저는 몇년을 정말 가진 돈 다털어서 소위 고수들에게서 한수씩

마음을 공부를 했고 그것을 이곳에서 공짜?로 가르치고 싶은데...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탈탈 털고 미련없이 떠날 겁니다

제 나이 조금있으면 오십

이제 주님과 교회를 위해서 일할수 잇는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제 무엇인가 조금 보이는 것 같은데

그래서 여러분이 자기 마음을 들여다 보실수 잇도록

도와드리고 싶은데

누구는 이뻐하고 누구는 미워하고 하는

비생산적이고 의존적인 시간낭비만 거듭된다면

더 이상 머무를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지금 제가 여러분에게 희망을 거는 것은

제 강론을 들으시고 피이드벡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그것도 나이가 꽤 드신분들이 반응을 보여주시는 것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요

 

제강론과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는 정말 감사...

강론을 듣고도 시큰둥

글을 읽도도 시큰둥한 사람들에게는...

돼지에게 진주를 주지 말라는 주님의 말쌈을 선물로 드리지~

근디 어른들은 열심히 들으시고 열심히 반응을 보이시는디

잉 이게 뭔일...본당의 꽃이라는 청년들이

돼지처럼 구는 것같이 보이니

닝기리 설마...

설마가 돼지 잡는다

설마

진짜래두 닝기리

아무래도 이놈들을 일주일에 한번씩 성경시험을 보게 해?????

참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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