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루가복음서 22장 42절

"아버지, 아버지께서 하고자 하신다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소서.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많이들 힘들어 하고, 지쳐가고, 상처받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자니...

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

결코 이렇게 되기 위해서 시작했던 성당생활이 아니었을텐데......

위의 성서 구절은 제가 너무도 힘이들었을때, 그리고 힘이들때 자주 묵상하던 구절입니다.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올립니다.

왕십리 모든 청년 여러분...힘냅시다...

                                   - 현우(안드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