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새해에는 영육간에 건강하시고(보좌 신부님 덕담) 더 부자되세요.(주임 신부님 새해 인사)

누구든지 다 해당하는 말 같아 저도 신부님 말씀따라 위에 덕담으로 새해 인사드립니다.

12월 31일에 저는 북한산에 등산을 갔지요.

살짝 눈이 내려 좋았고 같이 간 사람들이 서로 마음이 통하니 즐거웠습니다.

같은 산이라도 누구하고 가는냐에 따라 재미가 달라지는 듯합니다.

누구하고 같이 가는냐고 헤아리기 전에 제가 그런 의미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저 자매하고 가면 무엇인가 배울 것이 있고 즐겁다는 그런 의미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너무 큰 욕심인가요

지난 한해 동안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첫 인사로 신부님들의 세배를 받고 보니 송구스러웠지만 기분이 좋더라구요.새해에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 글을 읽어 주신 분께 깊게 세배드립니다.

교우 여러분, 계미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주위에 작은 것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애정을 주는 신앙인이 되었음 좋겠네요.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