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먼저 죄송합니다.   그냥 평범한 피정후기인데 제목을 튀게 해서 많은 분이 읽게 하려고 했습니다.

   23-24일 동안 중고등부 동계 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피정의 집 복자사랑.

 저는 대희년에 관한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자유,  해방, 원상태, 화해, 용서.....

  피정을 다녀올 때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느끼네요.  주일 학교 신입 교사로서 학생들의

얼굴과 이름을 익힌 것이 저에게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주님과 가까워 지려면 주님을 알아야 하듯이 학생들과 친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정이 주일 학교 학생들의(특히 예비 고2) 넓게는 주님에 대한 사랑을 제차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작게는 학업이나 성당 활동 등에 더욱더 관심을 갖게 하는 동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주일 학교 신입 교사 : 신동원요셉(2조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