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RE:1882]감동이 묻어나는 소설 안보시면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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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supergo3] 쪽지 캡슐

2000-02-26 ㅣ No.1893

 

 

사랑하는 남녀가 2번(?) 만에 하느님의 선물인 아이들을

 

 

9명이나 선물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났어요  

 

 

그래서 야구단을 만들기로 했어요

 

 

야구단의 이름은 암사동 슈퍼파워즈.

 

 

어느덧 경기에 출전해 뉴욕 양아치스와 2001시즌 메이저리그

 

 

우승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선발투수엔 시속 50km를 자랑하는 주장인 지정태선수를 비롯 쟁쟁한

 

 

형제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타순을 소개 하겠습니다.

 

1번:키 150의 준족 한대현(참고로 100m 9초 주파)

2번:우리의 히어로 슈퍼 울트라 매가톤급 타자 김상준 {시즌 홈런 100개(50경기) 기록}

3번:                   이하생략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또 한사람의 히어로 지정태 투수 {시즌 탈삼진 500개(50경기)기록}   시속 50km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우리팀은 공격에선 1번타자가 번트대고 냅다달려 1루 진출하고

 

 

히어로 김상준이 홈런치는 작전으로 점수를 내고 수비애선 지정태 투수의 빛나는

 

 

시속 50km짜리 아리랑 볼로 양아치스를 손쉽게 격파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리팀에 들어오고 싶다는 양아치스 들을 너그러이 받아 들였습니다.

 

 

그후로 암사동의 슈퍼파워즈 선수들과 양아치스들은 같은 암사동 성당에 다니며

 

 

즐겁게 살아 버렸습니당.   끝

 

 

 

재미 있으셨던 분들은 마구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대현 선생님 죄송 합니다 죽이지는 말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지정태 신부님께 한마디......

 

 

저 절대로 문화상품권을 바라고 쓴글이 아닙니다. 재미를 위해 쓴글이에영

 

 

신부님의 50km짜리 강속구 정말 감동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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