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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특강아까 이야기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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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선 [jhs24] 쪽지 캡슐

2000-03-15 ㅣ No.2213

성모님은 예수님께 우리를 인도해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은 사랑 그자체이십니다.

성체조배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냥 주님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성체 조배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기도를 어려운것으로 착각하고 기도하기를 회피하고 잊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기도는 주님을 바라보고 쳐다보며 주님앞에 쉬는것으로도 기도가 된다고 합니다.

 

주님을 가까이 하면 평화로워지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수 있으며 희망을 찾을수 있고 삶의

기쁨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을 믿지 않고 주님을 의심하며 사는 경우가 비교적 많은데 지금부터 라도 우리 스스로

주님과 가까와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밖에 많은 내용을 말씀하셨는데 가장 중요한 건 믿음과 사랑인것 같습니다.

(성체조배와 일요신자가 아닌 매일신자)

주님을 말로만 사랑하고 믿는다고 할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이 있을때 비로서 우리는 주님과 가까와 짐을 느껠수 있으며 주님의 생각과 주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주님의 빛을통해 치유해 주시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걸 잘 모르는것 갔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삶에 대한 고마움과 주님의 사랑을 잘느끼지 못했었는데 이번 특강말씀을 들으며 깨우친 바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특강을 갈까 말까 정말 망설였었는데,....나중에 생각해 보니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제가 특강을 듣고 깨우치게 된게 많아진것 같습니다.

주님은 정말 우리를 사랑으로 감싸주시고,우리를 어린아이와 같이 생각하시며 이뻐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시련을 주시면서도 안타까워하시고,그 시련을 통해 삶의 깨달음을 주시고,

전 지금까지 성체를 일요일마다 의무적으로 모시는 그런 식으로밖에는 생각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이번 말씀을 듣고 정말 많이 반성했습니다.

또한,주님이 저에게 찾아오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정말 아쉬웠던점은 어른들은 그래도 많이 오셨는데 청소년및 청년들이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화이트데이라고,...그랬겠죠!

 

주님!악의 유혹에 이끌리지 않도록

주님께서 저희 이끌어 주시고,

감싸주시고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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