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오늘은 수능 시험이 있는날입니다.. 매년 그래왔듯이...올해도..무지 춥군요.. 작년에는 제가 시험을 봤고..올해는 제 동생이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연타석 홈런(?)을 치기를 원하시는 엄마, 아빠를 생각해서 좋을 결실을 맺어야 할텐데.. 사실 작년과는 달리..아빠가 회사일로 부산에 계셔서 아빠와 함께 시험의 초조함을 달랠수 없다는것에.. 제동생이 조금 섭섭해 했었는데.. (어느 영화의 한장면처럼^^) 어젯밤에... 가족들에게 아무런 연락두 없이 부산에서 올라오셨습니다. 그 덕분에 제 동생이 기분이 좋아져서 컨디션이 최고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오늘 수능을 치루고 있는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좋은 성과를 이룰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화이팅!! 그리고 고스마... 무슨 걱정을 그리 하는고야...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으니...걱정말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