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스테]오래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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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석현 [energeticum] 쪽지 캡슐

1999-03-09 ㅣ No.456

안녕하세요.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감 엄석현 스테파노 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글을 올리는 군요.

여전히 활기찬 게시판을 보니.....정말 해피합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제가 이번에 기숙사에 들어오게 되어서리....

그동안 통신을 못했져.....

지금도...역시 기숙사입니다.

 

드뎌....제 방에...전화가 들어왔습니다.

회선이 워낙 후져서.....속도는 엄청 느리지만...

이렇게 쓸수 있다는 것두....행복이지여....^^

 

지금 주일학교는....사순교리와 등록제...그리구 전문강의 준비로

엄청나게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교감이라는 녀석이 이렇게 기숙사에 앉아 있으니.....

그래두 99학번 새내기 교사들이 4명이나 들어오구....

믿음직한....누나두 2명이나 들어와서...

한때 휘청대던 중고등부는 지금 무려...10명이나 됩니다....히히

 

그동안 신경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음...흥분해서 넘 길게 말하는 구나....

 

마지막으루.....작년까지...수고해 주신 교사들....때굴형...똥형...느끼...

기영이....상미....모두 고맙구...행복하길...

 

이만...줄이겠습니다.....

이제 전보다 자주 들어올 수 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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