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쩡~*] To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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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le the blosoms still cling to the vine
I’ll taste your strawberries I’ll drink your sweet wine
A million tomorrow shall all pass away
ere I forget all the joy that is mine TODAY~ ♬
고딩였을 때 선후배랑 같이 주일학교 학예회서 부른 노래당.
남성 중창단을 만들었었는데, 내 친구 명우랑 호봉이형이 주도하여
거의 매일 연습했다. (음 아니던가?) 남학생만 다섯 명.
반주를 해 주며 도왔던 경희도 있었군. 그땐 고맙고 좋고 그랬쥐....
벌써 9년이 흘렀당(쩡~*인 몇 살?)
뜻도 모르고 화음이라구 어설프게 맞추어서 나갈 용기도 있었다.
이제 우리 성가대는 학예회가 아닌 연주회를 열 참이다.
그 때가 그립당.
그러나 그 때만큼, 아니 그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고 보람있게 준비할 수 있을것이다.
우리는 우리~니까.
>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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