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비목님과 바다의 별 단원님께

바다의별 900차 주회를 축하합니다.

청량리성당 게시판도  900 꼭지가 눈앞에 보이는군요.

처음에 비목님이 바다의 별  900차 주회와 게시판을 연결하여 맥주를 쏜다고 했을때 이게 뭔소리인가 했는데  근사하게 숫자가 맞아 떨어지는군요.

천주교회의  가장 무서운 힘이 레지오마리에라고 개신교 목사님이 그러더군요.

 900차 주회- 만만찮은 숫자네요.- 그 목사님도 무얼 알긴 좀 아는것 같았습니다.

 900차 주회를 맞이하여 앞으로 단원들이 더욱 단합하여 모여서는 함께 기도하고,

 흩어져서는 앞서서 봉사하고, 선교하고...우리 믿는 이들의  어머니 성모님의 사랑 많이 받으시기 빕니다.

 900차 주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한데, 그날 참석할 사정이 못 되어요.

 5월20일 저녁7시30분 엔젤청년 성가대가  2000년 대희년 기념 20회 연주회를 성당에서  갖는데 우리 엔젤  70년대 버전들이 찬조출연을 위해 매주 토요일 연습을 하거든요.

" 엔젤 사랑" (엔젤OB 합창단의 이름)의  지휘자가 배성환 루까, 박온화 루시아씨인데. 우리 지휘자 앞에 서면 숨도 제대로 못 쉬어요.그러니 연습할 때 들락날락 할 수 없고. 미안합니다.  

다시 한번 게시판 900꼭지와 주회 900차를 축하합니다. 마음의 꽃다발을 보내며 ...

    추신: 엔젤 연주회때 와서 박수 많이 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