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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의 둘째 편지 1장 1절~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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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04-01-27 ㅣ No.2024

 

인 사

1장

 1절: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나 시몬 베드로는 우리의 하느님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를 힘입어 귀중한 믿음을 우리와 함께

       간직하게 된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절: 하느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알게 됨으로써

       은총과 평화를 충만하게 받으시기를 빕니다.

 

 하느님의 부르심

 

 3절: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가지신 하느님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경건한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읍니다. 그래서 우리를 부르셔서

       당신의 영광과 능력을 누리게 하신 그분을 알게 해 주셨읍니다.

 

 4절: 우리는 그 영광과 능력을 힘입어 귀중하고 가장 훌륭한 약속을

       받았읍니다. 여러분은 그 덕분으로 정욕에서 나오는 이 세상의

       부패에서 멀리 떠나 하느님의 본성을 나누어 받게 되었읍니다.

 

 5절: 그러니 여러분은 열성을 다하여 믿음에 미덕을 더하고, 미덕에 지식을,

 

 6절: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절: 경건에 교우끼리의 사랑을,

       교우끼리의 사랑에 만민에 대한 사랑을 더하십시오.

 

 8절: 여러분의 이런 것들을 풍성하게 갖추면 여러분은 부지런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고 할 것이며 마침내는 그를 잘 알게 될

       것입니다.

 

 9절: 그러나 이런 것들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앞못보는 장님이며 과거에

       지은 죄가 깨끗해졌다는 것을 잊어 버린 사람입니다.

 

10절: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불러 주시고 뽑아

       주셨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더욱 확실히 깨닫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절대로 빗나가는 일이 없을 것이고

 

11절: 또한 여러분에게는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로 들어 가는 문이 활짝 열릴 것입니다.

 

12절: 여러분은 이런 것들을 이미 다 알고 있을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받은

       진리를 굳게 간직하고 있을 터이지만 나는 언제나 여러분에게

       그것들을 일깨워 주려고 합니다.

 

13절: 내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은 여러분을 일깨워 분발하게 하는

       것이 마땅한 일인 줄 압니다.

 

14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대로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가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5절: 내가 죽은 뒤에도 여러분이 이런 일들을 언제나 되새길 수 있도록

      하려고 나는 힘쓰겠읍니다.

 

그리스도의 영광과 예언의 말씀

 

16절: 우리가 여러분에게 알려 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전능과 강림의

       이야기는 사람들이 꾸며낸 신화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분이 얼마나 위대한 분이신지를 우리의 눈으로 보았읍니다.

 

17절: 그분은 분명히 하느님 아버지로부터 영예와 영광을 받으셨읍니다.

       그것은 최고의 영광을 지니신 하느님께서 그분을 가리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하고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려 왔을 때의 일입니다.

 

18절: 우리는 그 거룩한 산에서 그분과 함께 있었으므로 하늘에서 들려 오는

       그 음성을 직접 들었읍니다.

 

19절: 이것으로 예언의 말씀이 더욱 확실해졌읍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동이 트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는 어둠 속을 밝혀 주는 등불을

       바라보듯이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읍니다.

 

20절: 그리고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성서의 어떤 예언도

       임의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21절: 예언은 인간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느님께로부터 말씀을 받아 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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