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Love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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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십니까....??? 저를 모르면 간첩 또는 다른 본당 분이시겠죠... R.P.C입니다... 정말 다시보고 싶은 장면이죠..... 지금 옆에서 민영이가 웃으며서 열시미 러브 레터를 보고 있군요.... 못다한 짝사랑의 이야기..... 나도 그런 짝사랑을 당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 혼자만 하는 짝사랑에 싫증이 났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12월 31일까지 여자친구 Or 남자친구가 없으면 밀레니엄 거지라구ㅜㅜ......... 그래서 R.P.C , 영자, 정자, 동민(별명을 알수 없음)누나, 예봉누나와 만나서 12월 24일 움막을 세우고 놀려 합니다.... 그럼 또 밀레니엄 거지분께서는 남은 10일 동안 좋은 사람 만나시길 빌겠습니다.
지금까지 옆구리가 시린 R.P.C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