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축하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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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분 [youb] 쪽지 캡슐

1999-11-22 ㅣ No.483

여러분들 모두 아시죠.

 

학용이, 미정이  축하합니다.

 

가좌동 청년 회장, 부회장으로 뽑힌것을(모르시면 간첩,아님 다른 본당)

 

정말 축하해요. 뭐 힘들고 부담스러운일이 축하할일이 아니라는 분도 계시겠지만,

 

우리를 대표하는 사람이 그리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만큼 우리가 믿고, 기꺼이 밀어줄 것이라는 각오로 뽑았죠.(그렇죠)

 

학용이는 전례단이라서 저는 비교적 잘 알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잘아실것이지만, 너무 남을 잘챙겨주고 배려해주고, 더 주님의 뜻을 알고

 

따르려는 착실한 형제인거 아시죠. 아직 좀 어려서 또 남을 생각하는 만큼 여린면(?)도

 

있으니 여러분 확실히 뽑아준 만큼 팍팍 밀어주고 따라주어야 합니다.

 

 

미정이는 제가 많이 접하진 않았지만, 온니하고 잘따라서 이뻐요 또 다른사람들이 팍팍

 

밀어준거 보니 아마 그만큼 진실하고 잘 할것이라는 믿음이겠죠.

 

 

축하하고 정말 내년 한해 기쁜마음으로 이수고를 받아들이고 성실히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미진이, 영애 그외 올 1999년을 이끌어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너무 넘 고생한거 안다.

 

미진이 항상 귀가 따갑게 얘기하며 투덜댔지만, 열심히 하는 것 보고 얼마나

 

믿음직스럽던지...^^

 

영애 항상 완벽하게 잘하려하는 면 눈에 보였어. 그런데 너무 힘들었지? 호응도 별 없었고,

 

그래서 후회가 많이 있었을 거라 생각해 다음에 더 잘해보고 싶었고..

 

영애는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맡은게 없지만, 너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생각해. 한번 지켜보고 다음해에는 완벽한 회장으로 활동하겠지..

 

 

모두 잘되었다고 생각하고 주님이 이루신 일이니 모든것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싶다.     

 

 

노친네가 주절거린거 같네.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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