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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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 [felix9] 쪽지 캡슐

2000-02-04 ㅣ No.1739

괴로움으로 시작한 겨울이다.. 믿고의지했던 그리고 사랑했던 사람 몇몇을 포기해야해꾸..

 

벌써 몇달째 겜방에서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시간을 머드겜에 기울이는 이형편없는 인생에 종지부를 찍어야하는데..

 

잊기위함에서 시작한 이한심한 레이스가 이젠 타성에 젖어가고 있다..

 

무엇을 위한 새천년이며 무엇을 위한 대희년인가를 곰곰히 생각두 해보았지만 몸으로 옮기기에 큰 결단이 필요하다..

 

왜 이리두 어려운 삶인가......주님께서는 "네가 성숙하는 만큼의 어려움이 또 괴로움이 널 채찍질 할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시려는가 부다...

 

 

쫑윤이의 글 봐또....맞는말이더군 너다운 글이구....케케케 더 잘하란 의미루 받아들여야게따...

 

맨날 겜방에 살묜서 울성당 게시판엔 별루 들어와보지 몬해꾼....

 

시모니의 등장에 힘입어 나등 이제 쫌 더배를 시작해 봐야쥐...케케케..

 

더배더배더배......

 

 

열분덜 새해복마뉘 바드시구염....하시는일 모두 잘돼시길....바랄께염..

 

잠시또는 이만.......^^;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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