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한여름 밤의 꿈을 보고..^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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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흽니다.^_^ 참,,오늘 참, 많은 일을 했습니다. 아침에 , 아니 저한테는 새벽이지여. 목욕탕에 다녀와서. 머리 염색을 했어여 오렌지로 했는데, 원체 제 머리가 검은색이라 잘 색이 안보이네여 그리고 과외를 갔습니다. 승우가 30분 늦게 와서 기다렸어여 덕분에 약속에 1시간이나 늦어서 ..눈치를 봐야했지만, 제 친구가 맘이 넓어서..용서해 줬지여. 그리고는 1시간 줄서있다가 연극을 본거지여..그 많은 배우들이 저희학교 극예술 연구회 동문이라는 사실이 왜이리 뿌듯한지..정말 멋지고 아름답고, 재밌었지여 밤이 깊어서 하늘은 어두운데 그 가운데로 터지는 폭죽이 정말 찬란한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멋있었어여 미애언니가 봤더라면 좋았을 것을 언니는 좋아할 것 같은데.. 점심도 못먹어서 속이 몹시 쓰리네여 ...전 한끼만 안먹어도 난리가 나거든여,,천천히 많이 먹자..이게 저의 신조입니다.^^ 아..그럼 이만 줄입니다. 낼,,아니 오늘 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