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자신의 이기심보다는 남을 조금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들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자신이 말해도 기분 좋은 말들...

당연히 이런 말들을 듣는 상대방의 기분도 좋겠죠?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미안해"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날마다 새롭고 감미로운 말 "사랑해"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잡아 주는 말 "잘했어"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말 "내가 잘못했어"

모든 것 덮어 하나되게 해주는 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운 말 "친구여"

봄비처럼 사람을 쑥쑥 키워 주는 말 "네 생각은 어때?"

언제이든 모든 날들을 새로워지게 하는 말 "첫마음으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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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름다운 말을 많이 하여야할 나이(?)가

된것 같습니다. 어머님과 아내와 자녀들에게는

물론 주변의 여러 이웃들에게 나의 사소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었는지....

이젠 좀 철이 들때도 된 것같구요.

부족하나마 조금씩이라도 변화되고 싶구요.

(물론 참된 선을 향하여)

결국은 우리들의 참된 스승이신 예수님을 닮아

가야겠지요. 우리의 여정안에 함께 계시는 예수님께

감사와 찬미를

우리 게시판 모든 식구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