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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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민 [johnlee74] 쪽지 캡슐

1999-04-21 ㅣ No.438

그냥 지나쳐 버렸습니다.

별 생각 없이요.

그리고 이제껏 잊고 지냈네요.

 

사실 무슨 직책을 맡았다고 속까지 달라지겠냐마는

그래도 책임있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아직 거기에 미치지 못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좀 더 수련이 필요할 것 같아요.

내적으로요.

 

선배님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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