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RE:472]음~좋아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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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난 후라 그런지 눈이 넘넘 감겨 게시판에 들어왔는데, 네가 쓴 이글을 보고 넘 반가웠어.
심정 이해가 가는군. 너 볼때 힘들어 보였어. 어떤 단체를 이끌어간다는건 정말 힘든일인것 같다. 작년관 또 다른것 같구. 작년엔 그나마 태윤이 오빠가 있어서 몰랐는데...
힘내고~! 99학번들도 모두모두 열심히 잘할려고 하니깐, (예전과 많이 달라진것 9일기도 하면서 많이 느꼈당) 이젠 우리도 그들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다독거려 주자.^^ 전마리아 선생님과 잠깐 이야기 나눴는데, 많은거 느꼈고, 정말 99학번을 야단치고 뭐라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잘해야 하겠다는 그런 ... 책임감(?) 같은것도 들었고... 그래도 난 동기인 너와 함께 교사하고 있어서 행복하다.
우리 잘해보자꾸나...
P.S 정말 우리 경력교사끼리 한번 뭉치자~! 그리고, 소개팅... 좋아좋아. 요즘 좀 외로웠는데...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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