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주임신부님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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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YIRITA] 쪽지 캡슐

1999-09-17 ㅣ No.2405

신부님 저는 리따예요.

 

신부님이 이뻐하시는, 청년 성가대 반주자요. (아하~ 눈x)

 

오늘 10시 아침 미사 반주하러 갔었는데

 

흑흑.. 마음이 아팠어요.

 

감기 걸리신 건지 기운이 하나도 없으시네요.

 

원래 신부님의 목소리는

 

온 성당이 떠나갈 듯 우렁차서

 

제가 깜짝 놀라곤 하거든요?

 

오늘은

 

에게...  모기만한 소리였어요.

 

 

신부님.

 

교육관 짓느라 신경 너무 쓰셨나봐요.

 

아님, 밤에 이불 차 던지고 주무셨던지..

 

 

빨리 기운 차리셔서 예전의 기운찬 모습 보여주세요.

 

입맛 없더라도 식사 거르지 마시구요.

 

필요하면 주사도 꾹 맞으시구요..

 

 

주소를 몰라서 게시판에 올리네요.

 

신부님 힘 내세요!

 

리따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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