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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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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연 [hyangel] 쪽지 캡슐

2001-10-11 ㅣ No.4500

중간고사를 시작한지 어언..4일..-_- ;;

 

시험때는 하루가 어쩜 이리도 긴지 모르겠슴니다...

 

한 일주일 지났는줄 알았는뎅...으아...

 

이제 성당 나가면 다들 물어보실 겝니다.. 셤은 잘봤냐..-_-;;

 

흐미.. 맘 아프어라..

 

왜 셤 망친 날이면 내일 셤보는 과목 다 맞으면

 

평균이 몇 점인가 해보지 않슴니까..? -_-;; (나만 그러나?)

 

근데...참...세상이 넘 어두운거 아녜여..? -_-;;

 

고등학교와서 최고로 낮은 점수도 이번 시험에서 받아봐땀니다.. 움움움 하 하 하!! -_-

 

거의 요즘 광끼 상태랍니다.....

 

머리두 부시시....-.- 얼굴도 푸석푸석...

 

셤때는 왜 그리 텔비에서 잼는걸 마니 하눈지....

 

학교가면 애들끼리 서로 그 프로 봤다고..;; 서로 연대감이 어쩜 그리 돈독해지는지...;

 

그리고 잠깐 잠들면..어찌나 행복스러운지.......으...

 

안 꺠우면 엄마한테 화를 내고.. 엄마가 깨워주면 그게 야속해서 또 화를 내고..-_-;;;;

 

이궁...암툰..이번 시험은 다른때보다 힘이 듭니다... (공불 안했으니까 그르지..ㅜ.ㅜ)

 

이렇게 좀 힘이 들때만 주님께 의지해서 죄송하지만~.....  ^_^;;

 

어쨌든...낼 셤이 끈납니다...!!

 

으..아... 낼 셤끈나면 뭐 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공부할때는 할게 그렇게도 많았는데....

 

아마도 약간의 일탈과 유흥을 누리겠져... ㅋㄷㅋㄷ

 

지금까지 받은 점수보다 낼이면 끈난다는 생각에 더 들뜬 오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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