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자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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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욱 [austin89] 쪽지 캡슐

2000-03-06 ㅣ No.602

안녕하십니까?? 소리도둑의 이제욱 아오스딩입니다.

저희 소리도둑이 3월 4일 5일 양일간에 걸쳐 음악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아시는 바와 같이 새터 고향민박이었습니다.

 

이번 찬양연수는 출발 전날에 까지도 단장과 리더를 불안하게 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사진이 나오면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후에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올릴 내용들에 대해서 간단히 예고편 삼아 제목 정도만 말씀드릴까요?

그 영원한 둔촌타임에 관한 문제, 끝까지 사람을 애먹이던 차량 문제, 어디가나 꼬이는 예산 문제, 찬양을 통한 주님 사랑, 대화를 통한 우리들 생각, 빙고게임, 삼겹살, 길고 재미있는 밤 등등에 대해 올리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저희 소리도둑의 음악연수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신 분들을 일일이 그 성함을 들어가며 이렇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심우경 도나도 형님!! 트럭 정말 고마웠습니다. 너무나도 흔쾌히 도와주시겠다는 그 말씀에 저희는 주님께서 미리 마련해 주신 분이 바로 형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정모 킬리안 형님!! 복귀차량 지원 정말 감사했습니다. 형 없었으면 저희는 이리저리 돌아서 몇시간만에 올 뻔했습니다. 탈수록 그 매력이 더해가는 액셀이여 영원하라!!!

안소연 베로니까 자매님!!! 복귀차량 지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리도둑과 묘한 인연이 있나봅니다. 장소 선정 관계로 답사가는 길에서 우연한 끼어들기 후 만난 똥색(?) 마티즈!!! 갈 수록 그 색깔이 마음에 들어집니다.

배상도 필립보 신부님!!! 신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일 새벽 미사를 집전하셔야 함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저희를 위해 밤 늦게 먼 곳까지 방문해 주셔서 주님의 시간을 같이 누리게 해주셨습니다. 사다주신 삼겹살, 아!!! 정말로 석달 열흘 굶은 사람들처럼 먹어치우는 저희 도둑들을 보셨지요?? 신부님 저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밖에도 소리도둑 내외부에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저 뿐만 아니라 소리도둑 전원이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앗!! 허규 베네딕도 신부님을 잊을뻔 했습니다. 허신부님 차량 지원을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신부님의 애마(?)를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저희를 위해 많은 신경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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