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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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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casa316] 쪽지 캡슐

2001-03-16 ㅣ No.1588

오랜만에 찾아온 이곳은 유난히도 무섭습니다.. 기우형의 글은 그냥 아무렇게 읽어도 상관은 없는데,이 모씨께서 열올리며 상당히 비판을 하셨더군요. 왜지? 혹시 당구장이나, 기원에서 외상하셨나요? ^^

인제 휴가 4일째인데 상당히 심심하네요.. 오늘 제 생일입니다.. 아무도 모르는군요..ㅠ.ㅠ 어제는 호준형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헤헤.. 좋았죠. 신촌에서. 곧 전역하는 예비예비역(?) 문형기와  4월에 입대하는 예비 의경 혁진이와 하사관에 지원한 승우와 군대 얘기만 실컷했죠.. 왜 재미있으면서도 지겨웠을까요? 알 수가 없네..

018-290-8452 제phone번호입니다.. 생일 축하 좀 해주세요.. 외로워라..

양군 빨리 나와!!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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