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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210.120.125.*]

2004-12-31 ㅣ No.3179

 

 

내말을 듣지도 않으려는 분이 왜 자꾸 저에게 답을 하라고 하십니까?

허허, 모든걸 알면 제가 묻고답하기에 들어왔겠습니까?

 

 

그렇게 사람말을 본인의 성이 찰때까지 수긍하고 믿지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예수님이 오셨던 시절에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인지 증명해보거라"하던 이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심지어 사도들까지도 예수님 부활하신후 의심을 합니다. 비단 저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님은 마지막날에 주님이 약속하신대로 예수님이 다시오신다 해도 님은 어떻게 믿을 것인지가 걱정이 됩니다. 물론 님보다는 왜곡되기 쉬운 역사적 자료를 많이 모아놓고 결론내리기 좋아하는 조정제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님은 저를 흠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제가 님을 흠잡으려 했던가요.

님의 스스로의 인격을 드러내는 언행을 볼때마다 "그런 분이 아니겠지"하는 마음으로 종용하는 글을 올려도

그저 한사람을 어떻게든 해보고 싶어서 안달인 마음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님이 원하는 결과는 얻을수 없습니다. 

 

적어도 나는 성령의 임하심 안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인은 교리나 체제하에서 권한있는자의 명령을 따를것이 아니라 오직 성경말씀과 하나님께 대한

기도,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님의 십자가 돌아가심을 통한 죄사함과 구원을 믿고 살아갈때

넘치는 성령의 기쁨속에 살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런 말을 외치는 저라는 사람이 과연 어떤 싸이비교주나 교파의 체제안에서 따르고 살아갈수 있을까요.)

 

 

님, 님은 그렇게 자신의 전통 카톨릭을 위해 핏대를 세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교회를 들춘다고 해서 그런 공격적인 자세를 가지라고 하나님께선 가르치시지 않았습니다.

아, 물론 교황권 하에서 자신들의 전통교리를 따르지 않는 올바르게 믿는 신자들을 엄청난 군사력으로 무차별 학살한 역사적 사실은 있지요. (조정제님에 따르면 가끔가다가 신성한 교황이 그런적도 있었다라고 언급하구요) 세계에서 일어나는 종교로 인해 발생되는 끔찍한 전쟁들이 바로 그런것입니다. 자신의 교리에 맞지 않는다 하여 생명을 앗아간다?  이건 하나님이 바라시는게 아니라 사탄 마귀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님, 곰곰히 님의 태도를 바라보셔야 합니다.

 

 

이미 세상은 마귀 투성이 입니다.("네가 어디서 왔느냐?"라고 주께서 사탄에게 물으셨을때 그는 대답하기를 "땅속에서 여기 저기, 그 안에서 위 아래로 두루다니다 왔나이다"라고 말합니다.(욥기1:7))

세상의 주인도 마귀이지요.(광야에서 예수님을 유혹할때 세상의 권세를 다주겠다고 한 발언) 마지막날에 예수님이 다시 내려오기 전까지

마귀는 세상을 가지고 자신의 권세를 흔들고 있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 기도하려면 하나님의 올바른 말씀대로 따라야 합니다.

사람의 입김이 개입되기 시작하면 말이 많아지면, 무수한 추측과 잘못된 결론, 결국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이상한 방향으로 가게 될것입니다.

 

 

님, 앞으로도 저는 글을 올리면서 성경구절을 주로 근거로 들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자라면 하나님의 말씀앞에 거역할 자들은 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님, 성경안에 천주교와 마리아를 빗댄 하나님의 경고의 표현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또한 거대 종교의 지도자라고 하는 군림하는 자들에 대해 얼마나 극한 표현으로 꾸짖으시는지 아십니까?(마태 23장 14절 등)

성경을 진실로 제대로 읽어보십시오. 구절마다 뜻을 새기며 중요한 의미다 싶으면 저처럼 기록이라도 해두십시오.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데에 큰 지혜가 숨어있습니다. 잠언이나 시편의 내용 말고도 서신서, 복음서, 예언서등등에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지혜와 구원에 대한 희망, 그리고 경고의 메시지들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전시만 해놓은 성경은 죽은 성경이나 다름아닙니다.

진짜 주님의 말씀이니 읽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요한 1서가 성경이 아니라고 우기는 님의 뜻을 다른분도 아셨으면 하고요,

저는 지옥이 무서운데 님은 님의 성에 차도록 지옥이 무서운지 안무서운지 설명해주는 분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질문란에 질문하러들어온 사람에게 묻는 이상한 행동은 그만하시고요.

 

 

제가 천주교인이었음을 거짓으로 가장하고 있다고 했던 님의 증언을 증명할 기회를 언제 주실겁니까.

그것을 제일 중요한 사안일것 같습니다. 거짓증언은 하나님도 가장 싫어하시는것이고, 천주교 신자들이 보기에도 도덕성에 치명타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설마 신자가 사람에 대해서 거짓으로 증언하랴 하시겠지요. 님 말고도 몇분 그렇게 증언하신 분들이 계신데 이름을 확인해 두어야 겠습니다.

 

 

저를 만나야 제가 친구 신부들 두명의 성함과 그들이 보좌신부로 있는 본당을 알려드릴텐데 그렇게 해야 그 신부들의 입에서 친구인 저를 증거할텐데요. 언제가 될지 기다립니다.

아마, 조정제님이든 서한규님이든 비난에만 열중하셨지 만나려고는 하지 않을겁니다.

게다가 제가 증명을 하게 된다면 더욱 만나기를 바라지 않으시겠지요.

 

 

그러게 제가 거짓증언을 함부로 하지 말아달라고 몇번을 부탁드렸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님들에게 결코 도움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이 게시판의 어느 한분이라도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가

뭐가 어렵고 두렵습니까.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할께요.

 

 

 

 

p.s. 한규님 저에게 또 요한1서 이야기와 지옥이야기를 물으시렵니까... 알면 질문란에 안들어 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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