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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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happinesshan] 쪽지 캡슐

2000-09-17 ㅣ No.2754

 

방청소를 했어요.

비가 주룩주룩 오는 구질구질한 날에..

왠 방청소? 후훗~

그냥.. 늦은 가을맞이 청소를 했죠.

정리 상자 사다가 잡다구리한거 다 넣어놓고..

여름 옷 다 정리하고

가을 겨울 옷 다 꺼내놓고 그랬어요.

날이 좋으면 이불이랑 옷이랑 다 빨면 좋았을텐데..

어메메..

갑자기 너무 아줌마 같아..

 

비가 너무 주책스럽게 오죠?

쉼없이 계속 계속 오잖아요.

개인적으로 비오는걸 디게 좋아하지만..

이렇게 미친듯이 매일 오는 비는 좀 식상해요.

모든게 그런것 같아요.

너무 자주.. 매일 매일..

그러면 권태로와지죠. (음.. 매일미사 빼놓고 ^^;;)

 

빨리 태풍이 지나가고

기분 좋은 가을 바람이 션하게 불었음 좋겠다

모두들 차분하게 주말 보내세요~

 

<< 이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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