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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6장 1절~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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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순 [css819] 쪽지 캡슐

2003-10-07 ㅣ No.1517

 

46장

 

 바빌론 신들의 몰락

 

 

1절 ; 벨신이 엎드려 진다. 느보신이 거꾸러 진다.

      그 우상들이 짐승과 가축에게 실려 간다.

      들어다 올려 놓으면, 짐승이 싣고 가다다

      지치도록 무거운 짐이 된다.

 

2절 : 다 함께 거꾸러지고 엎드러져 짐을 건지기는커녕,

      저희들 자신이 귀양살이로 끌려 가는구나.

 

3절 : "야곱 가문아,내 말을 들어라. 이스라엘 가문에서

      살아 남은 자들아,들어라. 너희가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나는 너희를 업고 다녔다. 모태에게 떨어질 때부터 안고 다녔다.

 

4절 : 너희는 늙어 가도 나는 한결같다.너희가 비록 백발이성성해도

      나는 여전히 너희를 업고 다니리라.

      너희를 업어 살려 내리라.

 

5절 : 누구의 모습을 내가 본 땄겠느냐?

      누구의 모습을 나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6절 : 돈자루에서 금을 꺼내고 은을 저울로 달아내면서

      응장이를 고용하여 신상을 만들게 하고 그 앞에

      엎드려 예배하기를 꺼리지 않는 자들,

 

7절 : 그들이 어깨에 들어 올려 메어다가 자리잡아 안치하면

      제 자리에 선 채 움직이지도 못한다.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고, 누구 하나 곤경에서

      구해 주지도 못한다

.

 

 야훼께서 고레스를 불러 이스라엘을 구원하신다

 

 

8절 : 이를 생각하고 부끄러움을 알아라.

      너 반역자들아, 이를 마음에 새겨 두어러.

 

9절 : 처음부터 이루어진 일들을 생각해 보아라.  

      내가 신이다.  나밖에 없다. 내가 하느님이다.

      나와 같은 자 또 어디 있느냐?  

 

10절: 처음부터 장차 있을 일을 일러 주고 일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미리 알려 준 자, 나박에 없다. ’무엇이든지

      내 뜻대로 된다. 나는 결심한 것은

      이루고야 만다.’고 주장한자, 나밖에 없다.

 

11절: 나만이 해돋는 곳에서 독수리를 불러 오며,

      먼 곳에서 내 뜻을 이룰 사나이를 불러 온다.

      나는 한번 말한 것은 이루고야 만다.

      계획을 세운 것은 그대로 하고야 만다.

 

12절: 마음이 꺾여 승리를 생각할 수 없는 자들아,

      내 말을 들어라.

 

 

13절: 나는 곧 승리한다. 멀지 않았다.

      내가 즉시 구원을 베풀리라. 나, 시온에 구원을 베풀고

      이스라엘에게 나의 영광을 입혀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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