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열렬한 환영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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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신부-楊長旭 [peterr] 쪽지 캡슐

1999-06-03 ㅣ No.189

+ 찬미예수 여러분의 열렬한 환영( 단 4분)에 힘입어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특히 송파지역에 살면서 한강청년이라고 우기는 유난이의 화재사건 보고서는 감동의 파도가 강하게 내리치는 바람에 파랗게 멍든 가슴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후후 형진이의 멋진 글솜씨를 보면서 이녀석 장차 무엇이 될꼬 하고 생각도 많이 해봅니다. 아마도 "딴지일보"를 능가하는 짠지일보 편집장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외 활활 타오르고 있는 장작들과 아직 불씨를 옮겨 붙이지 못해 마르고 있는 수많은 장작님들... 모두 이곳에서 보는 그날이 오길 손꼽아 외면(?)하겠습니다. 특히 부주임, 보좌 신부님들의 맹렬한 정진을 통해 타에 모범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 건달신부도 여러분의 발전을 지켜보다 가끔 시기와 질투어린 훼방을 놓을까 합니다. 그럼 담에 오금동 건달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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