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소희랑 같이 제가.. 백동 성가대에 들어갔습니다... ^^;;

성가가 배우가 싶었거든요..

솔직히 별 부담없이 갔습니다...

왕성한 활동은... 피하고 싶어서...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

사실... 올바른 봉사의 모습은 아니지요... 헤...

하여튼... 새로오신 지휘자님도 정말 실력있으시구..

단원들도 사람 냄새나는 좋은 분들 같아서 좋습니다...

부담없이 갔다가... 좀 부담이 생겼습니다만은

배워갈 게 많을 것 같아요... 그저 기쁘죠... 헐헐..

한편.. 글라라님 올려주신 만화 진짜 웃겼구요..(이별이 싫어요.. 그 대목..호호)

승진이 오렌지는... 계속 돌아다니는군요... 넘 귀엽다.. 저것 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