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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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옥선 [quark]
2000-08-31 ㅣ No.4094
라파엘님께....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이 정 하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 그 사람의 마음을 다는 알 수 없지만 조금이나마... 그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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