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소심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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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효 [manim] 쪽지 캡슐

2000-06-12 ㅣ No.4646

언제부터 양진효가 이렇게 소심해졌는지 잘 몰겠지만.. 아마도. 세상에 적응하며서 이렇게 소심해 진겻 같네여. 아무것두 무서울것없이 앞으로 나아가던 아이였는데.. 이젠 무서운것두 많아지구.. 사람들도 대하기가 힘들구.. 뭐.. 그렇네여..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러면서 좋은걸 알게되고 많이 느끼면서 커가는 거겠지만... 가끔씩은 커가는것두 무시해버리고 싶을만큼 무기력히질때두 있는거니까여...그쵸? 헤헤...이게 무슨 얘길하고 있는건지... 하여튼 뭐... 전여..지금의 제가 과히 맘에 꼭 드는것두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사랑하고 아끼니깐... 앞으로 더 좋은 양진효가 될꺼라구 생각하구 있어여. 남들은 나한테 벌써 22살이냐구 좋은 시절 다 갔다구 하지만여.. 그것두 생각하기 나름 아니겠어여? 아직두 철들라면 멀었는데.... 빨리 철들면 빨리 늙겠죠? 하하하~~~ 오늘은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얘기 많이해서 기분이 넘 좋아여... 담에두 많은 얘기들려주세여... 양진효 철들게 도와주실껴죠? 헤헤 ^__^ 그럼....빠빠이~~~~~~~~ ---------------사랑스런 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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