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2000년 청년연합회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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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청년 연합회 밀레니엄 회장은 남신부님 가시기전에 뽑기로 했습니
다.
-또또또 회장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사절함.
방법은 ’총회’전에 미리 상임위에서 후보를 결정하고 신부님의 면담 후
한두명 결정되면 총회때 찬반투표식으로 결정될것 같군요.
가시는 신부님 가슴에 못박지 말고 잘되었으면 합니다.
정 자신이 생각하기에 회장의 자질이 없는데 남들이 회장후보에 올리면
다음의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1. 연합회 회원 모두 고기뷔페로 데리고 가서 나 뽑지 말라고 로비한다.
2. 성체봉헌때 술냄새 풍기며 코 묻은 손으로 성체 모시며 입을 크게
벌리고 "아멘" 외친다.
3. [공부에 자신있는분] 토플시험 전국수석을 차지해서 꽁짜로 유학간다.
4. [머리가 나빠 몸이 고생인 분] 부산으로 내려가서 외항선을 탄다.
5. [아직 만30세에 도달하지 않으신 분] 신학교로 간다.
6. [애인있으신 분] 바로 결혼한다.
7. 성당 옆에있는 원불교로 교적을 옴긴다.
8. [백수인 분] 신부님 면담시 연봉 3000만원 계약조건을 건다.
9. "난 청년회장이 싫어요"라고 외치며 북으로 월북한다.
10. 장안동에서 어께(?)들 사서 양옆에 끼고 다닌다.
위 방법을 사용하기 싫으시면 그냥 팔자려니 하고 빼지말고 당당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하고 외쳐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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