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RE:2553] 섭섭하군...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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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어거지(?)를 부리다니... 그 수많은 상임위원회에서는 아무말 없더니... 물론 참석하지도 않았으니 말 할 수가 없었겠지... 그런 개인적인 욕심으로 성당활동을 한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겐 피해만 있을뿐... 지금 어느 정도 거의 프로그램이 완성된 이 시점에서 5분이라는 시간을 20분으로 늘려달라고 행사를 안 한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다니... 난 솔직히 개인적으로 일욜날 정말 열받았는데... 시간 늘려준 거에 대한 건 아니다. 그거야 늘려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태도가 문제였다. 단체장이 5분이라는 시간에 대해 불만을 갖고 그 날 행사를 안 하겠다고 하다니... 이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좀 더 좋게 말 할 수도 있었고, 가민연의 프로그램 진행상 부득이하게 시간이 모자라다면, 신부님과 상만이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늘리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일은 솔직히 경솔했다고 말하고 싶다. -_-;;; 그렇게치자면 누리울림은 우리 공연을 25주년 행사에다 집어넣어서, 2시간에서 반도 되지 않는 시간으로 줄었다고 한탄할 것인가? 그렇다고 우리가 두시간 하겠다고 나자빠지면, 아니 정말 두 시간을 우리가 한다고 한들, 그게 25주년 행사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좀 더 생각하고 말을 했으면 한다!!! (선배로서...)
PS : 성가대에는(특히 윤정이누나와 현정이) 정말 미안해요!!! 아예 처음이었다면 바꾸기 쉬웠을텐데... -_-;;; 지금은 시기가 좀 늦어서 애들 설득하기가 힘들군요!!! 미안~~해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