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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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관모 [RYU] 쪽지 캡슐

2003-10-14 ㅣ No.2917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광석이 형의 노래로 예전 활동할때 술한잔먹고

예레미야에 즐겨 시켜(?) 듣곤 했던 노래다

 

우리가 살며 간직하고픈것이 종종있다.

옛시절의 추억이라던지 그리운 사람들...

 

월곡동에서 잠시 활동을 했던 나로서도

예전의 정열과 활동력을 그리워 한다.

지난 토요일 후배녀석과 잠시 대화를 나누며

예전 활동때의 일들을 떠올리며 이야기 했던 모습이 생각난다.

 

한번 예전의 월곡동에서 함께했던 청년들이 모여

주일 미사를 드리고

마리아홀에 앉아 주님(알콜)을 모시며 예전 함께부르던

복음성가를 들으며 함께 이야기 하고프다...

 

예전 함께 했던

앞서가는 젊은이 성원이,

다시는 월곡동사람들과 술안먹겠다던 프코형,

항상 젊고 바삐살아가는 마태오형,

기타하나둘러메고 다니는 병곤이형,

구수한 된장목소리 우서이형,

가리가리 갈매기의 세르지오형,

타조 은주,

류시스터스 자매들 수정,수옥

문부러더스 성환형,영환형,길환형,

뮬란 현진,

정부라더스 성민형,성완형,헌영이

근육주사 승룡이,

칼맨 지킴이 익수형,

월곡동의 아웃사이더 용호형,

전례부 클라우디아 누나,

미국에 외화벌러간 마르타,

중고등부 10년 스콜라스티카누나,

등등

다들 그립습니다....

 

한번 모여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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