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별..아직은 늦지 않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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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별이었을 것이다. 소리없이 나를 바라 보고 있다는 사실처럼 어느 외딴 섬에서의 하룻밤 속에 숨어있던 별에 대한 경이로움처럼 지금은 그렇게 숨겨져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아마도 나는 그 별을 찾아 헤매었는지 모르겠다.
별 같은 존재이지만.... 별똥별을 바라만 보고 서 있을 순 없다. 지금은 후회로써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시간이 흐른 뒤엔 눈물로써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 것을... 너무 뒤늦게 알게 되었다....................................................... 그래서 간절히 소망 해본다................................................ 늦지 않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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