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오늘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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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늘 날의 일기 3
너무 목이 말라 죽어가던 우리의 산하 부스럼난 논바닥에 부활의 아침처럼 오늘은 하얀비가 내리네
어떠한 음악보다 아름다운 소리로 산에 들에 가슴에 꽃히는 비
얇디 얇은 옷을 입어 부끄러워 하는 단비 차갑지만 사랑스런 그뺨에 입맞추고 싶네
우리도 오늘은 비가 되자
사랑없이 거치고 용서못해 갈라진 사나운 눈길 거두고 이 세상 어이든지 한 방울의 기쁨으로 한 줄기의 웃음으로 순하게 녹아내리는 하얀 비, 고운 비 맑은 비가 되자
안녕하세요 오늘도 날이 밝았는데 여전히 꾸리하군요 왜냐구요 히~~ 기분이 꾸리한게 아니라 날씨가... 오늘도 비가 오네요 하늘에서는 눈을 내려주시려고 하는데 사람들의 마음이 뜨거워(?)서일까요 비가 내리내요 얘가 무슨 소리하나 이생각들하시죠 새해가 시작한지 얼마안되서리 다들 큰 희망품고들계실것 같아서 그 희망에 대한 사람들나름대로의 힘이요 어~~` 뭐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제가 무슨말 하려는지 아시죠 *^^* 모두 즐거운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ps: 참 은영언니 언니가 자매님 하니까 무지하게 어색혀 킥킥 ^^ 언니도 게시판에 글마니 올려요 그래야 나도 도배 그만하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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