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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525]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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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명 [kimname78] 쪽지 캡슐

2002-01-16 ㅣ No.2526

안녕하세요 허경남 씨(라고 해야되나요? 아니면 허경남 님 이라고 해야되나요...)

언제나 이곳에서 당신의 글을 읽노라면...

그 뭐랄까... 인생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처음에 이름만 보고 남자분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자세히 훑어보니 주부라는 것을 알 수가 있군요.

저는 자식뻘 쯤 되는 사람일까요?

아이디에서 아시다시피 저는 올해 25먹은 처녀이지요.

앞으로 글을 쓰며 배고픔을 달래 볼 젊은 청년입니다.

그래서 말이지요, 허경남 씨의 글들을 보면 참으로 감동적일 때가 많지요.

자주자주 이곳에서 허경남 씨의 글을 읽었으면 하네요.

좋은 이야기들 많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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