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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갈라디아서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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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옥 [youngok50] 쪽지 캡슐

2002-09-27 ㅣ No.10389

    
    1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성령의 지도를 따라 사는 사람이니, 어떤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살피십시오. 
    
    
    2   서로 남의 짐을 져주십시오. 그래서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십시오. 
    
    
    3   사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무엇이나 된 것처럼 생각한다면 그는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4   각각 자기가 한 일을 생각해 봅시다. 잘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 혼자 
        자랑스럽게 생각할 일이지 남에게 자랑할 것은 못됩니다.
     
    
    5   각 사람은 자기 짐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6   하느님의 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그것을 가르치는 사람과 모든 좋은 것을
        같이 나누어야 합니다.
     
    
    7   잘못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의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닙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8   자기 육체에 심는 사람은 육체에게서 멸망을 거두겠지만 성령에 심은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거둡니다.
     
    
    9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선을 행합시다. 꾸준히 노력하노라면 거둘때가 
        올 것입니다.
     
    
    10   그러므로 기회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합시다. 믿는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
     
    
    마지막 권고와 인사
     
    
    11   보십시오. 내가 직접 여러분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써 보냅니다. 
     
    
    12   인긴적인 겉치레만을 일삼는 자들은 여러분에게 할례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받은 박해를 
         면하려고 그러는 것 뿐입니다.
     
    
    13   실상 할례를 받은 사람들도 자신은 율법을 지키지 않고 다만 여러분에게
         외형적인 할례를 시켰다는 것을 자랑하려고 할례를 받게 하려는 것 뿐입니다.
     
    
    14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써 세상은 나에 대해서 
         죽었고 나는 세상에 대해서 죽었습니다.
     
    
    15   할례를 받고 안 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16   이 법칙을 따라서 사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하느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평화와 자비가 있기를 빕니다.
     
    
    17   앞으로는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내 몸에는 예수의 낙인이 
         찍혀 있습니다.
     
    
    18   형제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여러분의 마음에 
         내리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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