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성서(성서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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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서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교수신부님으로 계신 구약성서 김영남 신부님과 신약성서 백운철 신부님의 강의내용과 권유하여 주신 참고도서에서 발췌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
{성서}
성서는 하느님의 자신에 대한 인류의 구원적 의지에 관하여 계시하여 온 것을 하느님의 영감을 받은 사람이 작성한 여러 책들의 집합체라고 이야기하며, 교회에서 정전이라고 인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성서는 그 시대와 저자들의 매우 다양한 책들의 대전 집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이 전집은 처음 작성된 가장 오래된 본문과 마지막으로 씌어진 본문들 사이에는 거의 천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리스도인들은 이 전집을 bibia(책들)이라고 부르고 있었지만 현대에 와서 bibia sacra(성서)라고 고쳐 부르게 된 것이 어원이 된 것입니다.
성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반성의 역사" 또는 "제조명의 역사"에 의한 기술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이 말의 뜻은 그 시대에 일어난 사건들을 회상하면서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원하셨던 바가 무엇인가를 밝혀내면서 앞으로 다가오는 역사에 대한 하느님 백성으로서의 역할을 알리고자 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다시 말한다면 성서는 인류의 구원이라는 대 주제를 가지고서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그분이 세상에 오시고 전파되어 나가는 모습을 나타냄으로써 결국에는 하느님 나라가 완성 될 것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 다음 6회에서는 성서의 형성과 기원에 대하여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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